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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두유기업, 정식품. 유당불내증을 앓던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개발한 베지밀을 시초로 5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식품을 선보였습니다. 그간 소비자 분들이 정식품에 문의했던 단골 질문들을 모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Q.
베지밀 팩 제품 용기를 재활용 할 수 있나요?
팩을 보면 분리배출 표시 아래쪽에 '재활용 어려움' 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나요?
A.
베지밀 팩 제품 용기는 종이팩(멸균팩)으로 재활용 분리배출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하여 재활용 최우수, 재활용 우수, 재활용 보통, 재활용 어려움 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이를 제품에 표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베지밀 팩 제품의 경우 재질·구조 변경이 어려운 멸균팩으로 재활용이 되는 소재이지만 재활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받아 분리배출 표시 하단에 이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재활용이 불가하다는 의미가 아니오니 분리배출 표시에 따라 소재에 맞게 분리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Q.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며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A.
자사 제품은 기존 유통기한에서 기한의 변동 없이 소비기한으로 변경 적용하였습니다. 소비기한은 비가열처리 제품, 살균 제품 등 미생물이 잔존하여 제조 후 일정 기간 경과 시 미생물 증식으로 소비자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식품에 초점을 맞춘 표시제도입니다. 자사 제품의 경우 미생물이 완전히 제거된 멸균제품으로 품질유지기한에 근거하여 유통기한을 설정하였으므로 기한의 변동 없이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양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