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로 가득한 후암동에 들어선 ‘후암별채 이누스’. 그런데 이 앞은 인적이 무척 드물답니다. 핫한 동네에 무슨 일일까 싶은데요. 바로 이곳 ‘후암별채 이누스’는 하루 단 한 명 만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죠.
‘후암별채 이누스’는 도심 속에 있지만 도심에서 벗어난 듯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히노끼 욕조에서 반신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백합차, 홍차가 마련되어 있어 따듯한 차를 마시며 반신욕을 즐기니 신선이 따로 없더라고요.
오로지 1인만 출입 가능하며 최대 6시간까지 머물 수 있는 ‘후암별채 이누스’. 몸의 피로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한 켠에 마련된 우드톤의 책상과 푹신한 소파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때 스피커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잔잔한 음악을 틀어두면 더욱 집중하기 좋답니다.
세상만사 제쳐두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곳, ‘후암별채 이누스’. 마음을 가다듬거나 누적된 피로를 풀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비용 시간당 12,660원~14,200원 (요일, 시간별 상이)
주소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89 1층
영업시간 매일 13:00~24:00
연락처 0507-1370-6552
감성 넘치는 족욕. 이게 웬 말이냐고요? 감성과 족욕,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화양그린’에서는 가능하답니다! ‘화양그린’은 바로 탁 트인 뷰를 바라보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 카페입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발을 데우는 것에만 집중하는 보통의 족욕과 달리 ‘화양그린’에서는 통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즐기며 족욕할 수 있답니다. 푸른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몸과 마음을 모두 클렌징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에요.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온도에 맞춰 물을 받고, 그 물의 온도 변화를 오롯이 느끼며 족욕을 하면 됩니다. 또한 탕이 넓기에 탕 내부를 직접 걸어 다닐 수 있는데요. 걸어 다니며 발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감각을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
따듯한 차, 맥주, 와인, 간단한 스낵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따듯한 차와 함께 즐겨보았답니다. 상반신은 차 덕분에, 하반신은 족욕 덕분에 온몸이 따뜻해져 피로가 절로 풀리는 기분! '화양그린'에서 봄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어 보세요.
비용 1~2인 32,000원, 3인 40,000원
주소 서울 광진구 능동로16길 4-3 601호
영업시간 매일 17:00~23:00
연락처 02-447-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