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개(2024년 6월 기준)를 돌파했다.
2022년 5월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4% 상승했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젊을 때부터 꾸준히 근육을 단련하는 ‘근테크(근육+재테크)’ 열풍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190ml) 당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으로 영양을 균형 있게 채웠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사는 베지밀 영유아식 제품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먼저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을 리뉴얼했다. 기존 제품 대비 두뇌 구성 성분(DHA+EPA) 함량을 2배 강화하고 장 건강과 자기 방어력을 위한 설계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식품공전 조제식 규격에 따라 균형 잡힌 3대 영양성분을 함유했으며 13종의 비타민 및 10종의 무기질을 세밀하게 설계했다.
성장기 아이를 위한 영양간식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도 새롭게 선보인다. 10종의 비타민과 5종의 무기질을 함유했으며, 하루 2팩으로 성장기 유아의 평균 영양 섭취량 중 칼륨과 철분의 부족분(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영양통계 1-2세 기준)을 보충할 수 있다.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은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영유아,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은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 영유아, 그리고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은 24개월 이상 유아를 위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정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데이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사의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이후 7년 연속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험분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중앙연구소는 지난 6년간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에 참가해,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미생물(일반세균수)과 식품화학(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분석 분야에 참가했으며 전 항목에서 높은 정확도로 우수한 평가(Satisfactory)를 받았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7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으며 식품 분석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