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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 베지밀 공장 견학 후기

2022-11-12

정식품 공장에서 식품 산업의 미래까지

22.11.10 이천 제일고등학교 정식품 공장을 견학하고 온 경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서 2시간 동안 청주까지 버스로 긴 여정을 달려야했지만, 평소 베지밀이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견학 소식이 반갑게 다가왔고 설렜던 마음으로 갔습니다. 먼저 정식품 공장을 들어가면서 한옥과도 같은 느낌으로 주변 건축물들이 나무나 꽃, 자연들과 어우러져있어 더 건강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기업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절한 가이드분과, 만나는 회사 직원분들이 모두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이어 저는 "정식품" 기업 소개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소 우리들이 많이 사먹는 베지밀 두유가 어떠한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공정들은 왜 이렇게 설계가 됐는지, 왜 정식품이 두유를 만들게 됐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유당 불내증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두유를 만들게 된 대표님이 존경스러웠고, 진정 환자들을 위해,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그를 연구한다는 것이 정말 번거로운 일텐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큰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분이 만든 브랜드가 "정식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인 것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식품 분야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으로써, 정식품의 기업 이념을 본받아 배려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베풀줄 아는 사회인으로써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 공장의 시설들을 구경하고 둘러보면서 Haccp 인증 공장인만큼 실제로 위생적인 관리가 정말 깨끗하게 잘 되고 있었고, 지나가는 직원분들마다 환하게 웃어주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산업기술이 발전한 만큼 신기하고 처음 보는 첨단 장비들로 공장들이 돌아가고 있었고, 보기만해도 작동 제어가 어려울 것 같은 로봇들도 많았습니다. 많은 레일과 여러 기계들이 우리가 당연하게 사먹는 음식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 사람들의 고민과 고려, 손길들이 들어가는 작품임을 깨닫게 되었고 식품 산업이 정말 눈에 띄게 발전 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환자식이나 유아식 다양한 소비자들과 국민 건강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가는 정식품, 다양한 식품 업계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 경험이었고 저 역시 미래에 식품 산업에 따듯한 마음을 담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번 값진 경험을 선물해주신 정식품 공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