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건강한 간식, 베지밀 5060시니어 두유

서울 금천구 최경원님

“다 정상이란다!”

핸드폰 너머로 들리는 아버지의 밝은 목소리.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되어 꽤 큰 돈을 들여 건강검진을 받으시도록 했다. 혹시나 결과가 좋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아버지, 어머니는 연세에 비해 식사량이 많고 간식 또한 많이 드시기에 늘 부모님 건강에 걱정이었다. 물론 식사량이 적어 살이 빠질까 걱정하는 것 보다 좋은 상황이지만 연세가 연세인지라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커서 늘 걱정이었다.

다행히도 건강검진 결과는 좋게 나왔고 부모님은 딸이 너무 걱정이 많다며 나를 나무랐다. 하지만 간식을 자주 드시는 부모님께 건강한 간식을 선물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회사 동료가 최근 부모님께 선물했다는 ‘베지밀 5060시니어 두유’가 생각났다. 베지밀두유로 유명한 정식품에서 시니어를 위해 만들었다는 두유. 맛도 맛이지만 영양까지 훌륭해 부모님께 믿고 사다 드렸다고 한다.

지난 추석, 부모님을 위한 선물과 ‘베지밀 5060시니어 두유’를 양손에 들고 본가를 찾았다. 부모님께선 처음엔 웬 두유를 사왔냐고 말씀하셨지만 한 입 마셔보시곤 ‘정말 맛있네, 간식으로 딱이겠는데?’라고 하셨다. 까다로운 부모님 입맛까지 사로잡은 ‘베지밀 5060시니어 두유’. 부모님께서 입이 심심할 때, 간단히 끼니를 해결해야 할 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시니어를 위한 베지밀을 만든 정식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