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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야기

손끝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본격적인 겨울, 바람이 매섭게 부는 날엔 따뜻한 음료가 생각난다. 출근길 혹은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퇴근길 손끝이 얼어붙을 때, 외출 후 돌아와 몸이 식었을 때, 따뜻한 커피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걸 마시고 싶은 날. 그럴 때 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음료가 있다. 바로 온장으로 따뜻하게 만날 수 있는 유리병 두유, ‘베지밀 에이’와 ‘베지밀 비’다. 우리에게는 아주 오랜 겨울의 기억이자 ‘두유의 근본’, 지금도 일상의 위로가 되어 주는 유리병 두유 ‘베지밀 에이’와 ‘베지밀 비’의 따뜻한 온기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가라는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듯하다. 추운 날 편의점 온장고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위로, 병 ‘베지밀 에이’와 ‘베지밀 비’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근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유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

베지밀 유리병 제품이 5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은 단순히 맛에만 있지 않다. 급격한 트렌드 변화와 콘텐츠 홍수 속에서 제품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클래식, 오리지널리티와 같이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된 것들을 선택하려고 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환경에 대한 반작용으로, 예전의 느리고 귀찮은 과정을 의도적으로 찾아다니며 현재에 몰입하고 정서적 위안을 찾기도 한다.

㈜정식품은 1973년 창립하여, ‘국민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한다’라는 사명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두유의 본질을 지켜왔다. ㈜정식품의 대표 브랜드이자 두유의 대명사인 ‘베지밀’은 콩 고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가진 대한민국 두유의 원조로서,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영양으로 사랑받으며 소비자들에게 국민 두유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는 견고한 스테디셀러 ‘베지밀 에이’와 ‘베지밀 비’가 있는데, 초기 출시 당시의 유리병 패키지를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맛과 향수를 전달하고 있다.

가장 클래식한 선택,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

우리나라 최초의 두유 베지밀은 모유나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기들의 치유식으로 처음 개발되었다. ㈜정식품의 첫 대량생산 제품인 ‘베지밀 에이’는 1973년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굳건히 사랑받는 제품이며, 콩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 포인트다. 단맛이 튀지 않아서 깔끔하고, 가벼운 듯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콩의 순수한 기본기가 진하게 담겨 있어 꾸준히 곁에 두고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베지밀 비’는 ‘베지밀 에이’에 담긴 정통 두유의 결은 그대로지만, 과하지 않고 편안한 달콤함을 가지고 있다. 콩의 담백한 맛에 고소한 땅콩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콩 특유의 향에 예민한 분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영양적으로는 두 제품 동일하게 설계되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 성분의 균형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 11종을 함유하고 있다. 기호에 따라 둘 중 어느 제품을 고르든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미네랄 함유량은 동일하여, 하루 건강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영양 음료다. 바쁜 아침 부담 없는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과 간단한 영양 간식이 필요할 때, 믿고 선택할 제품을 찾는다면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가 제격이다.

겨울에 더욱 빛나는 제품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

‘베지밀 에이’, ‘베지밀 비’ 유리병 제품은 맛과 풍부한 영양 외에도 온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더해져, 겨울엔 더욱 빛을 발한다. 첨단 멸균 시스템을 거쳐 실온 보관하여도 안전한 제품인 동시에, 편의점·휴게소·마트 등 주변에서 따뜻하게 데워진 상태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시린 겨울철 부드럽고 담백한 따뜻함이 생각나는 순간, “지금 바로 마실 한 잔”으로 선택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바삐 달려온 하루 중 잠시 속도 조절이 필요할 때, 아침 가벼운 든든함이 필요할 때, 유난히 바람이 쌀쌀한 날, 손난로처럼 쥐고 있다가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Comment]

오랜 역사를 가진 제품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며 낡게 된 ‘옛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사랑받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제품들 속에서 오랫동안 병 베지밀이 사랑받아 온 것은 변하지 않는 맛과 믿을 수 있는 품질, 그리고 언제든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행은 돌고 돌지만 결국 찾게 되는 것은 익숙한 맛인 것처럼, 앞으로도 ‘베지밀 에이’와 ‘베지밀 비’가 “오래됐지만 여전히 좋은 것”으로 더욱 오래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얼죽아’가 익숙한 분들도 가끔 따뜻한 음료가 생각날 때, 병 베지밀을 선택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글을 쓴 임수정 연구원은

제품기술연구부서에서 학술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정식품 학술연구의 중심이 되는 그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자상함에 더하여 친절함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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