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의 원천은 근육이라고 하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평소에도 근력 운동이나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스스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쌀쌀해진 날씨는 간단한 야외 활동도 망설이게 한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과 함께 일상적인 식단에서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필요한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실제로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식품 그린비아에서는 식물성 단백질 기반 건강기능식품 ‘멀티케어프로틴’을 출시했다. 지금부터 신제품의 탄생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자!
새로운 도전, 건강기능식품.
최근 ‘식물성 단백질’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식품업체들은 관련 식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식품은 이러한 수요 변화를 일찍이 예측하여, ‘트리플케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자그마치 1년 6개월이란 연구 기간을 거쳐 ‘멀티케어프로틴’을 개발했다. 이는 중·장년층의 시니어가 식물성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먹기 편해야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개발 담당자 O 책임연구원은 어떻게 하면 제품 섭취 대상 중 시니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하루에 필요한 세 가지 영양성분을 밸런스를 맞춰 섭취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특히 편리하게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기에, 건강기능식품 ‘멀티케어프로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건강기능식품은 경험이 많지 않은 카테고리일뿐더러, 기획부터 유통 및 판매까지 이제껏 진행해오던 제품들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무엇보다 O 책임연구원에게도 건강기능식품은 처음이었기에 쉽지만은 않았다. 누구에게나 처음 걷는 길은 낯설고 어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또 누구와 함께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직접 발로 뛰는 것’과 ‘협업’이었다.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타 건강기능식품업계를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여러 거래처의 도움도 받았다. 마케팅 및 영업 부문 담당자들과도 끊임없이 논의했다. 그 과정 속에는 한계가 있었기에 개발 과정이 길어지면서 때로는 좌절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천천히 그리고 단계적으로 영양 설계를 다듬었고, 마침내 체계적인 영양 밸런스를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맛있는 프로틴 파우더로 변신.
‘그린비아 멀티케어프로틴’은 영양과 함께 맛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처음 시제품을 경영진들께 시음했을 때 다양한 피드백이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맛에 대한 니즈 충족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보통 소량의 타정, 캡슐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어떠한 맛을 기대하며 제품을 섭취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파우더 형태로 물에 조유할 경우 약 200ml 정도가 되기 때문에 맛을 느낄 충분한 시간이 있어 이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건강을 위해 빠르게 삼키기보다는, 소비자가 제품을 천천히 음미해 보기도 하면서 “맛있다”라고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단백질 파우더 제품 중에 가장 우수한 관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서야 단백질의 씁쓸한 맛을 구수한 누룽지 맛으로 대체하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세세한 특징을 지나치지 않고, 개발 과정에서 맛을 영양 설계 다음으로 중요하게 고려했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멀티케어프로틴'의 강점.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 중에서도 대두, 완두, 아몬드 단백질만을 100% 활용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이는 모두 식물성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8종도 모두 함유된 단백질이다.
3가지 영양성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포에 단백질 12g, 식이섬유 6g, 칼슘 210mg이 함유되어 있어 손쉽게 일일 권장 섭취량 100%를 충족하는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은 항체 구성에 필요하며, 근육 등 신체 조직 구성성분이다. 칼슘은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하다. 바쁜 하루에 3가지 영양성분을 어느 때나,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영양과 맛 그리고 편리함까지 신중하게 고려하여 개발된 ‘멀티케어프로틴’이 안성맞춤이다.
O 책임연구원에게 건강기능식품은 새롭고 즐거운 도전이었다. 생각보다 길어지는 개발 과정 속에서 유관부서와 함께 아이디어를 다듬고, 의견을 조율하는 협업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그린비아 멀티케어프로틴’.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완벽을 향해 가까이 다가간 제품이기에 소비자 여러분께 자신 있게 추천해본다. 쌀쌀해진 요즘, 하루 1포로 3가지 종류의 식물성 단백질 그리고 식이섬유와 칼슘을 한 번에 보충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건강을 챙길 수 있길 소망한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그린비아 멀티케어프로틴’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해본다.
글_김수진
연구기획부서에서 학술자료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정식품 학술연구의 중심이 되는 그녀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자상함에 더하여 친절함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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