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성 피부염>

이신기 원장님 소개

- 생기한의원 신도림점 대표원장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중부대학교 겸임교수

- 논산시 보건소 초청강의

- MBC 건강플러스 자문한의사

- 하이닥한방의료상담 자문한의사

-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질문>

저희 아이가 아기 때부터 살이 접히는 부위가 빨갛게 올라오고 가려워합니다.

특히 우유를 먹으면 더 그런 것 같아 두유를 먹이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이라는데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살이 접히는 부위의 특성은 기혈이 정체되는 구간입니다.

기혈이 정체되다 보면 열이 뭉치게 되고 염증이 잘 생기게 되죠.

우유를 마시면 더 심해지는 경우는 우유의 어떤 성분에 알러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우유를 피하시고, 두유나 다른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접촉된 자극원으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접촉된 물질이 접촉한 사람 모두에게 자극이 되는 물질이 아니고, 나에게만 증상이 일으켰다면 알러지 경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면역계를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에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를 하면 아이가 고생하지 않고, 아토피나 다른 피부질환으로부터 말끔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