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 가족 건강과 친구 건강까지 베지밀로 지켜요

경기 군포시 박순구님

퇴근 후 집에 가는 도중 비가 쏟아진다. 마음이 급하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동갑내기 친구인 상아와 함께 이제 곧 두 돌이 되어가는 동생 서진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데 이 비를 맞으며 어찌 동생을 데려온단 말인가. 왜 하필이면 이 때 비가 쏟아지는 것인지 하늘이 야속하기만 하다. 우산을 쓰고 유모차를 끌 수도 없을 텐데, 때마침 전화가 걸려온다. 딸애는 오히려 엄마인 나를 전화로 안심시킨다.

우리 아이들은 첫째부터 베지밀로 키웠다. 일하는 엄마를 두었기에 늘 먹거리에 신경이 쓰였는데 베지밀을 사다놓고 먹고 싶을 때 마시게 했다. 둘째도 젖을 일찍 끊어야 해서 베지밀 영?유아식을 단계별로 먹였다. 딸아이는 아몬드와 호두 두유를 좋아하는데 검은콩과 함께 섞어서 남편과 나도 아침에 하나씩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엄마, 상아는 왜 한번도 베지밀을 못 먹어봤을까?"하는 말에 웃으면서, "오늘 상아가 많이 도와줬는데 엄마가 너~~무 고마워서 한 박스 선물해야겠다. 오늘 너희들 너무 고맙고 대견해." 했더니 당장에 알려줘야겠단다. 우리 가족 건강은 베지밀로 지켜왔는데 이제는 친구의 건강까지 베지밀로 지켜주게 되었다며 좋아하는 딸아이가 너무 예쁘고 고맙다. 남편이 오면 당장에 베지밀 사러 가야겠다.

베지밀을 먹고있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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