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가는 아이.
작아져서 못 입는 옷들이 생겨 옷정리를 자주하게 되네요.
그래서 선배 엄마가 알려주는 옷정리 노하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선배 엄마의 똑똑한 육아
옷정리 A to Z
옷 개는법부터 재활용 박스 활용 노하우까지
글_쿵야맘
#옷 개는법
옷정리를 위해서는 옷 개는법은 필수겠죠?
옷가게처럼 예쁘게 옷 개는법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옷은 뒷면을 펼쳐서 1번, 2번, 3번과 같이 접어주세요. 마지막에 반을 접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옷 길이가 길다면 비율을 다르게 해서 두 번 접어주시면 됩니다.
툭 튀어나온 엉덩이 부분은 안쪽으로 접어 바지를 일직선으로 만든 후에 바지를 접어주면 좋습니다.
짜잔! 옷가게처럼 예쁘게 옷 개는법 간단하죠?
#옷 정리법
저는 옷정리할 때 재활용품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랍니다. 상자의 뚜껑이나 빳빳한 상자를 반으로 잘라 서랍 속에 넣어두면 무게 중심 덕에 넘어지지도 않고 수납공간 그대로 유지가 돼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사이즈가 적당하지 않은 경우에는 박스를 잘라 양끝을 접어서 사용하거나 T자 형태로 접어 사용해줘도 좋아요.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구분해서 넣게 되면 수납공간을 더욱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쇼핑백을 활용한 수납법도 정말 유용하답니다. 먼저 쇼핑백을 서랍장 높이에 맞게 하단에서 상단으로 높이를 재어 앞뒷면 한번씩 접어줍니다. 이때 손잡이 윗부분이 너무 길다면 잘라줘도 됩니다.
쇼핑백을 활용한 수납법은 속옷, 아동 타이즈 등 작은 양의 옷을 분리하여 수납할 때 유용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깔끔하며 찾기도 쉬워요.
쇼핑백 수납을 하고 나니 애매한 공간이 남네요.
이럴 때는 알뜰하게 공간을 사용합니다. 요즘 먹고 있는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인데요.
사이즈가 완전 딱 맞죠? 옷 수납공간에 딱 맞는 상자를 발견하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서랍장 높이에 딱 맞게 베지밀 두유 상자를 잘라줍니다.
베지밀 두유 상자에는 수면조끼를 둘둘 말아 넣고 남은 수납공간에는 옷을 넣으면 정리 끝!
찾기도 쉽고 수납할 때도 빠르면서 깔끔하게 옷정리를 할 수 있어 열어볼 때마다 기분이 좋답니다. 꼭 활용해보세요^^
추천 아이템
소이베베 수딩밤
20여 년간 식물성 제품만을 연구 개발해 온 오쎄가 겨울철 건조한 아기 피부를 위해 개발한 소이베베(Soybebe) 수딩밤.
자연유래 소이 복합 성분을 함유해 질병 저항력이 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고, 피지 분비량이 적어 세균 감염에 취약한 아기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장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이 제품은 스틱 타입으로 덜어서 바르거나 손에 묻힐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뜻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건조함을 느끼는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사용이 가능하다. 예민한 우리 아이 피부를 책임져 줄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한다.
글을 쓴 쿵야맘은 육아를 하면서 겪은 소소한 꿀팁을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