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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의 18.4%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5년에는 20.6%를 기록하여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이는 OECD 주요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준비의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다. 안정된 노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의 연장이다.
건강수명이란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뺀 것으로,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는가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가에 중점을 둔 건강 지표이다. 건강수명의 연장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 등 사회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과 더불어 미리미리 개인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영양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유 및 특수의료용도 식품을 기반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온 ㈜정식품에서는 타깃 맞춤형 영양소를 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중 중장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와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보편적 제품? 이제는 타깃 맞춤형 제품 시대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로 식품업계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 범용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업계는 최근 아동 및 어린 연령을 타깃으로 한 제품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보다 차별화된 특징을 갖는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타깃 맞춤형 제품이 있다.
타깃 맞춤형 제품이란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 건강 목적 등을 세분화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현재 메디푸드, 두유 및 균형 영양식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앞으로는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한 건강 소재 별 맞춤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 제품의 탄생과 특징
배우 강석우·나연신 부부의 TV광고로도 익숙한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는 2017년 3월에 출시한 첫 번째 타깃 맞춤형 두유 제품이다. 액티브 시니어의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개발된 이 제품은 중장년층을 위한 차별화된 소재와 영양성분으로 무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다섯 가지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단백질 설계
먼저 ‘단백질 설계’이다.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소실되기 쉬운데 중장년 시기에 미리 근육을 키워놔야 근육 감소가 더욱 심해지는 노년기를 대비할 수 있다.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는 근육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6g 함유하고 있으며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 역시 함유하고 있다.
둘째, 필수지방산 설계
둘째, ‘필수지방산 설계’다. 필수지방산은 체구성 등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로 이 제품에는 DHA, EPA, ALA 등 ‘오메가3 지방산’을 500mg 함유하고 있다.
셋째, 무기질&영양소설계
셋째, 각종 ‘무기질&영양소 설계’다. 아연과 셀레늄이 각각 3mg(35%), 17μg(31%) 함유되어 있으며 버섯유래 베타글루칸과 아르기닌이 각각 70mg, 50mmg 함유되어 차별성을 더하고 있다.
넷째, 고칼슘 영양 설계
넷째, ‘고칼슘 영양 설계’다. 골밀도는 30세 전후 정점에 도달한 뒤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게 되며 골밀도가 낮을 경우 골절, 골다공증 등에 취약할 수 있다. 5060 시니어두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한 팩을 섭취할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와 50%를 각각 충족할 수 있다.
다섯째, 당설계
마지막 차별화 특징은 바로 ‘당 설계’다. 소화·흡수가 빨라 섭취 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쉬운 설탕 대신 결정과당과 올리고당을 사용하여 평소 당 걱정이 많은 중장년층을 비롯한 여러 소비자 분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처럼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는 활기차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개발자의 세심한 배려와 고집스러운 집념이 담긴 제품이다. 평소 건강을 위한 간식, 소중한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한다.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제품의 탄생과 특징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2020년 5월에 리뉴얼 출시한 타깃 맞춤형 두유 제품이다. 차별화된 당 설계를 특징으로 하는 이 제품은 당 걱정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당질의 함량과 종류를 과학적으로 설계하였다.
선별된 첨가당
당, 특히 첨가당(added sugar)의 함량과 종류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부터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 이르기까지 관심도가 높은 성분이다. 이러한 당질은 종류에 따라 소화·흡수 속도가 다른데 설탕은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되기 쉬운 특징이 있다. 하지만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하였다. 팔라티노스는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흡수 속도가 1/5 정도로 느린 원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영양소의 함유
또한, 돼지감자 3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한 팩 당 당류의 함량이 4g밖에 되지 않는 저당 설계로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충족하는 칼슘, 비타민D 풍부 설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300mg, 베타글루칸 10mg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다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이처럼 두유의 영양과 더불어 당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은 지금 당에 관심이 많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제품을 추천한다.
㈜정식품은 콩이 지닌 수많은 영양적 이점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학술연구 및 제품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보편적인 건강 외에도 타깃 맞춤형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연구원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과 같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영양을 책임지는 브랜드로서
‘베지밀’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
글을 쓴 원세연 주임연구원은
연구기획부서에서 학술자료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정식품 학술연구의 중심이 되는 그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자상함에 더하여 친절함까지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