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는 지난 5월 3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의 정기 후원사로서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 누적액은 총 5억 7천만 원이며,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의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재단법인 혜춘장학회가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39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9년째를 맞은 혜춘장학회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장학금 규모를 늘리고 장학생 수 또한 확대했다. 이번 제39기 혜춘장학회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2,200만 원이 증가한 총 1억 5,900만 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45명에게 지급됐다.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뜻을 실현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학생은 총 2,553명이며 누계 금액은 약 28억 2,300만 원에 달한다.
자사는 지난 5월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에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공헌한 식품업계, 소비자/위생단체 및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청주시는 시민 보건 향상 및 식품 안전에 기여한 식품 안전 유공자 34명에게 청주시장과 시의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정식품 전상현 품질관리부 과장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생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자사는 신세계푸드와 컬래버레이션하여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을 선보였다.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은 6월 13일부터 전국 130개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약 두 달간 판매된다. 베지밀 크림빵은 부드러운 빵 안에 베지밀로 만든 두유 크림이 가득 들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우유나 생크림을 넣은 일반적인 크림빵과 달리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